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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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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다니엘 애플 과음 리뷰 (잭다니엘 허니 저리가라) 잭다니엘 애플 도수 : 35도 용량 : 750mm 구매처 : 괌 abc마트 (주로 면세점에서 판매한다고함) 가격: 34.99달러 (4만3천원대) 이게 구하기가 힘들다던데 마침 괌 여행갔는데 보이길래 바로 구매했다 마트 들어서면 무조건 보일만한 비쥬얼 나는 사과다 라는 색을 비추고 있었다 마트에서 총 4개 있었는데 하나는 내가 하나는 친구 나머지 두개는 다른 한국인이 바로 가져가서 계속 품절이었다 누가봐도 나는 사과맛 잭다니엘이라고 그려져있는듯하다 약간 병에 비친 색깔이 유리병에 담긴 사과주스 색이랑 같아서 익숙했다 잔에 따라서 한모금 먹었는데 이맛은 잭다니엘의 특유의 향과 사과주스가 어우러진 맛인데 개인적으로 잭다니엘라인 중에서 가장 맛있었다 처음먹고 음? 맛있어!! 라고 했다 얼음과 같이 먹으면 알코올..
화요 53도 vs 화요 41도 비교 후기 화요53도 , 화요 41도 구매처: 이마트 59,000 (53도) 2만원대 (41도) 용량: 500ml (53도) 375ml (41도) 나의 생일을 맞이해서 먹은 화요 내가 이걸 비교한 이유는 인터넷에서 53도가 우월하게 인기가 많았기 때문에 훨씬 목넘김이좋고 향이 좋았다며 칭찬글이 많아서 41도는 흔히 보여서 간간히 먹어봤지만 53도는 너무너무 잘 안보였는데 이마트에 하나 남았길래 바로 담았다! 일단 53도는 박스부터 남다르다 용이 크게 그려져있어서 멀리서도 눈에 띈다 쌀 국내산100%라고 적혀있는데 그런거 나는 상관없고 맛이 중요하다 맛맛 병도 박스와 똑같다 묵직하고 검정바탕에 금색 용 마치 중국인 부자가 된 느낌 나는 얼음에 희석해서 먹었는데 53도 후기 누가 나한테 손소독제 먹인기분 분명내가 먹었..
광주 코로나 확진 일지 (광주 일곡병원 입원 후기) 나는 남들 다 걸리는 코로나를 이제야 걸렸다 이제까지 나는 곧 "정부가 실험체로 나를 데려가서 내 항체를 복붙하면 어쩌나" 라고 쓸데없는 고민같은 고민을 했지만 나는 나약한 우주먼지일뿐이였다ㅎ 코로나 확진 기념으로 나의 코로나 확진일지를 기록해보게따 갑자기 춥고 덥고 덥다가 춥고 몸이 내적 댄스를 추는 느낌이라서 "이런건 처음인데 태어나서 난생 처음 겪어보는 이상한 고통?" 일단 이불을 덮고 덮어도 춥고 잠들면 덥고 혼자 "이건 뭐지" 라고 하고 있을때 쯤 자가키트를 두번 했는데 이렇게 희미한 두줄이 나왔다 저 사진과 함께 나는 방에 갇히게 되었다 1일차 두줄이 나옴과 동시에 갑자기 더 아픈거 같고 중국 코로나 펔잏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왔다는 불쾌함과 무기력한 걸음으로 일단 확진을 받으러 외출했다 (분명..